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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조시대의 변란 이괄의 난 인조가 반정으로 왕위에 오른 이후 조선의 정세는 불안한 시간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인조반정으로 광해군을 몰아내고 집권한 서인들은 자신들의 부귀영화만을 위해 삼삼오오 분열되기 시작했습니다. '이괄의 난'은 이러한 서인들의 계파 간의 갈등으로 인해 발생하게 됩니다. 상세히 알아봅니다. 이괄의 난의 원인 논공행상에 대한 이괄의 불만? 이괄의 난은 1624년 1월(인조 2년)에 인조반정 공신파인 서인 간의 이권다툼으로 일어난 대규모 반란입니다. 인조는 등극한지 1년도 안 돼 도성을 버리고 피난길에 오르는 신세가 됩니다. 인조시대의 혼란과 왕이 무릎을 끓고 청에 사과한 삼전도의 치욕으로 이어진 이괄의 난이 인조반정 이후 논공행상에 대한 이괄의 불만에 의해 야기된 것이라는 사관들의 평은 맞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2023. 12. 16.
2차전지 주요 광물 특정국 의존도 조정 정부는 우리 경제의 미래 밥벌이인 2차 전지 산업의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자금 지원은 늘리고 규제는 풀고, 재활용 생태계는 살리는 내용의 '핵심광물 공급 안정화 및 사용 후 배터리 생태계 조성을 위한 2차 전지 전주기 산업경쟁력 강화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내용을 알아 보겠습니다. 강화 방안의 내용 1. 정책금융 투입 2차 전지 광물·소재·완제품 등 전 분야에 걸쳐 2024년부터 5년간 '38조 원+알파' 규모의 대출·보증·보험 정책금융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올해 말까지 총 1조 원 규모의 첨단전력산업 펀드를 조성하는 방안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차세대 2차 전지 기술개발 프로젝트 등 내년 2차전지 관련 연구개발 사업에 736억 원을 투자하기로 했습니다. 2. 주요 광물의 공급망 지원 강화 2차 전.. 2023. 12. 14.
주요 시중은행 4%대 예금 실종 시장금리가 내려가고 있고 지난해와 같은 수신 경쟁을 우려한 금융당국의 압박의 효과로 주요 은행에서 연 4%대 정기 예금 상품이 자취를 감췄다 합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수신경쟁 자겔르 권고하고 관리했던 금융당국의 노력이 효과적이었다는 평가가 내려지고 있습니다. 상황을 보겠습니다. 모든 은행 연 3.9%가 최고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4대 시중은행(국민, 신한, 하나, 우리)의 1년 만기 예금 중 가장 많은 이자를 주는 상품의 금리는 우대금리를 포하해 모두 3.9%로 밝혀졌습니다. KB국민은행의 'KB스타 정기예금', 신한은행의 '쏠편한 정기예금',우리은행의 'WON플러스예금', 하나은행의 '하나의정기예금' 인데,이들 상품의 지난달 초 금리는 모두 최대 연 4.05%였습니다. 대구은행, 부산은행 등 지방은.. 2023. 12. 12.
고려왕조의 최후 위화도 회군 1388년 명의 요동을 공략하기 위해 압록강 하류에 있는 위화도에 진을 치고 있던 이성계 일당은 말머리를 돌려 개경을 공격했습니다. 바로 위화도 회군입니다. 개경을 함락한 이성계는 요동정벌을 명령한 최영을 내 몰고 우왕을 폐위시켜 정권을 장악합니다. 이는 고려 멸망의 시작입니다. 위화도 회군의 명분 고려가 요동을 공격하기로 한 것은 명이 무리한 공물을 요구하고 철령 이북의 고려 땅을 요구했기 때문입니다. 이는 고려를 속국으로 삼으려는 명의 속셈이기에 고려는 크게 반발하였고, 최영을 중심으로 명의 전초기지인 요동을 정벌하기로 한 것입니다. 우왕은 8도에서 군사를 징집하고 최영과 함께 서해도로 가서 요동 정벌을 준비하게 됩니다. 1388년 4월 최영을 팔도도통사로 삼고 우군도통사에 이성계를 임명한 후 요동 .. 2023. 1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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