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고 있습니다. 이 요양실손보장보험은 실손보험과 마찬가지로 공적보험인 장기요양보험이 보장하지 않는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개발된 상품입니다. 요양실손보장보험 상품 내용을 소개합니다.
DB손해보험의 배타적 사용권
요양실손보장보험은 작년 8월 DB손해보험이 업계 최초로 출시해 6개월의 배타적 사용권을 확보한 상품입니다. 2월 8일에 배타적 사용권이 만료되면서 많은 보험사들이 상품을 준비하고 있는 보험입니다.
요양실손보장보험이 필요한 이유
우리나라의 인구 구조가 저출산·고령화에 따라 초고령사회로 접어듦과 동시에 노인을 간병하거나 부양할 인구는 절대적으로 부족해지는 노인간병·부양에 위험성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노인장기요양보험 등의 공적제도의 확대 보충뿐만 아니라 개인이 이에 대비할 필요가 생겼습니다.
DB요양실손보장보험 기준 상품내용
요양실손보장보험이 보장하는 항목은 크게 장기요양보험 내 급여 일부와 비급여 항목인 식사비·상급침실비 두 가지입니다. 비급여에는 각각 월 60만의 가입금액 한도를 정했습니다.
<정리 1> 장기요양 1~5등급, 요양원 및 재가급여 보장합니다.
특히 경증인 4~5등급까지 보장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 요양급여 자기부담금을 실손보장합니다.
● 재가급여를 이용한 경우 월간 30만 원 한도에서 실손보장합니다.
● 시설급여를 이용한 경우 월간 70만 원 한도에서 실손보장합니다.
② 요양 비급여 이용시 실손보장합니다.
● 상급침실이용 시 월간 60만 원 한도에서 실손보장합니다.
● 식사재료비 월간 60만 원 한도에서 실손보장합니다.
<정리 2> 요양수급자 삶의 질 향상에 필요한 현물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특약 가입 시)
① 장기요양등급 1~5등급 판정 시 방문재활지원, 가사도우미 지원, 병원동행(비응급) 지원, 돌봄 케어 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② 경증이상치매 진단 시 (CDR 1점 이상) 치매장애개선 지원을 합니다.
이상으로 고령이나 노인성 질병으로 장기요양등급을 부여받을 경우 장기요양급여와 비급여에 대한 실제손해를 보장하는 노인요양실손보장보험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현재는 DB손해보험이 2024년 2월 8일까지 배타적 사용권을 가지고 상품을 출시하고 있습니다. 이 기간이 끝나기를 기다리는 많은 보험회사들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초기에 보험에 가입하는 것이 여러모로 유리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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