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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지식

천국에 오른 눈이 빠진 사람이 많은 이유

by 似而非分析家 2023. 9.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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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성경 마태복음 5장 28절에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여자를 보고 음욕을 품는 자마다 마음에 이미 간음하였느니라"하고 29절에는 "만일 네 오른 이 너로 실족하게 하거든 빼어 내버리라"라고 하고 있습니다. 천국에는 오른 눈이 빠진 상태로 예수님과 행복하게 살고 있는 사람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2천 년 전에는 가능했던 말씀

 

예수님께서 2천 년 전에 하신 이 말씀은 어느 정도는 지킬 수 있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지금도 그렇지만 그 시절 중동지역의 여성들은 머리부터 발 끝까지 칭칭 싸매고 생활을 합니다. '히잡'과 '키마르', 니캅에 이르기까지 무슬림 여성들의 전통의상을 보면 그렇게 무장한 여성을 보고는 음욕을 품기가 쉽지 않았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도 음욕을 품는 자는 눈을 빼 버려도 되었을 것 같습니다.

 

니캅 : 무슬림 여성이 착용하는 얼굴 베일. 눈 아래 얼굴을 덮는 천으로 히잡과 함께 착용해 눈을 제외한 얼굴 전부를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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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잡 : 무슬림 여성이 입는 의복의 하나입니다. 머리카락을 가리는 두건으로 스카프처럼 감아 머리와 목, 가슴을 가린다. 얼굴은 전부 드러낼 수 있습니다.

 

☞클릭 : 히잡 자세히 알아보기

 

 

지금은 너무 괴로운 남성의 눈 

 

예수님께서 말씀을 전하시던 시대로부터 2천여 년이 지난 지금 여성들의 복장은 정말 자유분방합니다. 해변이 아니더라도 여성들은 짧은 바지나 치마에 민소매 등을 입고 젊은 여성들은 하나님께서 만드신 걸작인 신체의 아름다움을 다 드러내 놓고 다닙니다.

 

도덕적으로 잘 무장이 되어있고 겉으로는 스마트한 남성일지라도 눈부시게 아름다운 젊은 여성의 걸작품을 보면서 음욕을 품지 않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지 않을까요? 제가 부도덕해서 혼자 만의 생각일까요?

젊은 여성
Unsplash 의 Daniil Lobachev

 

그래서 이제는 마태복음 5장 27절~29절의 말씀에 대한 해석을 "음욕을 품게 되면 얼른  저 여인이 내 가족이다 생각하고 생각을 바꾸고 하나님께 회개하는 마음을 가져라"로 하고 눈만큼은 빼지 않도록 허락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너무나 음탕한 세상 예수님 말씀의 일상화

 

우리가 예수님의 말씀을 현대적으로 해석하든 어쨌든 중요한 것은 사람을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을 지키는 것 같습니다. 요즘은 사람들이 일상으로 편하고 행복하게 다니던 거리와 산책길도 마음 놓고 다니지 못할 정도로 세상이 피폐해지고 있습니다.

 

일면식도 없는 여인을 산책로에서 자신의 탐욕을 채우기 위해 강간폭행해서 숨지게 만들고, 지인들과 편하게 다니는 거리에서 칼부림이 발생하는 이 세상은 2천 년 전에 예수님이 하신 천금보다 귀한 말씀을 자주 읽으면서 눈알을 파 버린다는 각오로 정신적 도덕적 무장을 다시 해야 할 때인 것 같습니다.

 

☞신약성경 전체 낭독 바로 가기

 

선진국 중에서도 특히 우리나라처럼 태어나자마자 학습과 출세의 스케줄에 따라 사람들을 비이성적이고 비인격적으로 내모는 나라는 없는 것 같습니다. 사람이 행복하기 위해 태어나는데 그 행복을 좇다가 인성과 삶이 망가지는 것이 뭐가 의미가 있는지 의문입니다.

 

전교 1등을 해도 들어가기 힘든 서울대학을, 소수의 학생 만이 들어가는 명문대학의 입학을 위해 너도 나도 정신적 물질적으로 인생을 송두리 채 쏟아붓는 어리석음을 범하는 이 문제를 아무도 개선하려 하지 않는 것이 안타깝습니다. 이제는 미국과 일본의 경쟁교육에서 벗어나 독일과 노르웨이 등의 교육제도를 잘 연구해서 우리 어린이들과 학생들이 진정으로 행복하게 사는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출애굽기 21장 24절에는 재산적 손실 외에 신체적 손실이 있는 경우 생명은 생명으로(23절),  " 눈은 눈으로, 이는 이로, 손은 손으로, 발은 발로" 갚아라고 정하고 있습니다.

 

너무 가혹한 벌이라고 생각될지 모르지만 요즘의 범죄를 보면 그렇게 처벌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아침에 행복한 기분으로 산책하는 아무 죄도 없는 여인을 간음하려다 사망케 하는 인간을 재판절차에 따라 단죄하고, 또 심신이 미약하니, 술을 먹어 정신이 없니 하는 입을 꿰매어버리고 싶은 말들을 내세우는 법률가나 이를 전달하는 언론들을 보면서 그냥 싹... 했으면 좋겠습니다.

 

2천 년 전과 지금은 많이 다르지만 용서받지 못할 범죄를 명백하게 저지른 것이 인정되는 인간들은 법절차도 간소화하고, 국민의 혈세로 먹고 자는 시간도 최대한 줄여서 함무라비 법전 제200조와 성경 말씀처럼 단죄하는 제도를 만들어야 할 필요성을 절실히 느낍니다.

함무라비 법전 제 200조   "사람이 제 계급 사람의 이를 부러트리면 이르 부러트릴지니라"

선량한 사람들이 사람이기를 포기한 인간들에 의해 피해받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고 이를 방치하는 사회는 법과 제도가 완비된 민주국가가 아니라 2000년 전 그 시대보다 못한 시대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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