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합류 아시안게임 축구 3회 연속 금메달 도전

황선흥 감독이 지휘하는 축구대표팀이 오늘 9월 19일 쿠웨이트와 조별리그 E조 1차전을 갖습니다. 태국과 바레인 등과 함께 속한 E조는 첫 상대인 쿠웨이트와의 대전을 승리로 이끌 경우 순조롭게 16강 진출이 가능해집니다. 항상 첫 경기는 상대가 누구든 어렵지만 꼭 승리를 해야겠습니다.

 

☞중계채널 : sbs, mbc, kbs, tv조선, spotv

남자부 E조 경기 일정
9월 19일 (화)  20 : 30	한국 - 쿠웨이트
9월 21일 (목)  20:30	한국 - 태국
9월 24일 (일) 20:30	한국 - 바레인

축구 경기 전체 일정 바로가기 ☞ Click

 축구대표팀 구성 멤버

 

 

▶ 골키퍼 : 김정훈(전북현대), 민성준(인천유나이티드), 이광연(강원 FC)

▶ 수비수 :  김태현(대전하나시티즌), 박규현(디나모드레스텐, 독일), 박진섭(전북현대), 설영우(울산현대), 이재익(서울이랜드), 이한범(FC서울), 최준(부산아이파크), 황재원(대구 FC)

▶ 미드필더 : 고영준(포항스틸러스), 백승호(현대전북), 송민규(전북현대), 엄원상(울산현대), 이강인(파리생제르맹, 프랑스), 정우영(슈투트가르트, 독일), 정호연(광주 FC), 조영욱(김천상무), 홍현석(KAA헨트, 벨기에)

▶ 공격수 : 박재용(FC안양), 안재준(부천 FC)

 

반응형

참가국 및 조 편성

최초에는 총 23개국이 참가하여 4개 팀 5개 조와 3개 팀 1개 조로 편성되었습니다. 그러나 c조에서 시리아와 아프가니스탄이 불참하게 되어 c조는 조별 예선 없이 우즈베키스탄과 홍콩의 16강 진출이 확정되었습니다.

 

우리나라는 바레인, 태국, 쿠웨이트와 E조에 편성되었는데 막강한 팀은 없어도 잠시만  방심해도 질 수 있는 도깨비 팀들과의 대전이라 치밀한 작전을 세우고 경기에 임해야겠습니다. 개인적으로 무난한 16강 진출이 예상됩니다.

 

A조	중국, 방글라데시, 미얀마, 인도
B조	베트남, 사우디아라비아, 이란, 몽골
C조	우즈베키스탄,  홍콩
D조	일본, 팔레스타인. 카타르
E조	한국, 바레인. 태국, 쿠웨이트
F조	북한, 인도네시아, 키르키즈스탄, 대만

 

16강 진출은 조 1,2위 두 팀과 3위 중 4팀이 진출하게 됩니다. 3위 결정 방법은 승점 → 골득실차 → 다득점 → 페어플레이 → 추첨 순으로 결정됩니다.

 

역대 대한민국 성적

 

1951년 뉴델리 대회부터 지난 2018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대회까지 한국은 우승 5회, 준우승 3회를 기록해서 최다 우승국입니다.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과 2018년 자카르타 대회에 이어 3연패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우승	준우승
1970년 방콕	한국과 버마(지금의 미얀마)
1978년 방콕	한국과 북한
1986년 서울	한국	사우디 아라비아
2014년 인천	한국	북한
2018년 자카르타. 팔렘방	한국	일본

 

아시아에서는 아직까지 우리나라가 강국이기는 하지만 최근 일본의 세계적인 수준의 축구에 조금은 주춤하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앞으로 우리 국가대표의 주축이 될 선수들이 참가하는 만큼 확실한 성적으로 다시 한번 축구 강국의 면모를 보였으면 좋겠습니다.

 

2023.09.02 - [분류 전체보기] - '투수들의 무덤'을 동네 야구장으로 만든 류현진

'투수들의 무덤'을 동네 야구장으로 만든 류현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