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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이 붙으면 병에 걸리지 않는다

by 似而非分析家 2023. 9.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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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은 성인병의 커다란 원인 중의 하나입니다. 여기에 스트레스가 겹쳐지면 거의 대부분 질병의 영향권 안에 들어가게 됩니다. 현대 사회는 이 두 가지가 쉽게 누적될 위험이 많기 때문에 성인병이 증가할 가능성이 그만큼 높습니다. 그러나 근육을 늘리면 질병 예방에 큰 도움이 됩니다.

 

지방독은 어떻게 막을 수 있을까?

이 세상에서 과식이 원인이 되어 죽음을 맞게 되는 대상은 인간과 가축 그리고 동물원의 동물밖에 없습니다. 가축이나 동물원의 동물도 인간이 관리한다는 점을 생각할 때, 결국 그 책임은 인간에게 있는 것입니다.

 

맛있는 음식은 예외 없이 지방을 포함하고 있는데 인간은 그것을 잘 알면서도 나쁜 식생활 습관을 쉽게 고치지 못합니다. 과식으로 인한 죽음은 결국 지방질 누적 즉, 지방독 때문이라 하겠습니다.

 

지방섭취를 피하기 힘든 인간

일반적으로 지방질 섭취를 피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할지만 인간에게 그것은 거의 불가능하며 그렇기 때문에 문제가 발생하는 것입니다. 맛있는 음식은 기분을 좋게 만들고 기분이 좋아지면 뇌내 모르핀이 분비되는 플러스 효과가 발생하는 반면, 먹고 싶은 음식을 먹지 못하면 스트레스가 쌓여 그 자체로 노화나 성인병의 원인이 되기 때문입니다. 지방을 먹어나 먹지 않으나 둘 다 문제를 가지는 것입니다.

운동

따라서 지방독의 해를 막는 가장 좋은 방법은 운동으로 근육을 키우는 것입니다.

 

근육과 산소만  있으면 지방은 완전 연소되어 탄산가스와 물로 변합니다. 따라서 일정한 근육 상태만 유지한다면 지방독에 침해당할 위험은 사라지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중년이 되면 금방 체중이 늘고 복부 비만이 생기면서 쉽게 성인병에 걸리는 원인도 근육량이 감소하기 때문입니다. 근육은 몸의 형태를 잡아주고 몸의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돕는 기능을 합니다.

 

근육은 제2의 심장

 

혈액은 펌프 역활을 하는 심장 박동에 의해 전신으로 흘러가서 각 세포에 영양소와 에너지를 공급한 다음, 세포의 노폐물을 담은 정맥혈이 되어 다시 심장으로 돌아옵니다. 이 정맥혈이 다시 심장으로 돌아오는 바로 그때 전신 근육의 힘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근육을 제2의 심장이라 부릅니다.

 

인체의 혈액 순환은 심장과 전신 근육 때문에 가능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근육이 줄어들면 혈액 순환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없게 됩니다. 이것이 성인병의 출발선이 되는 것입니다.

 

복부를 확인하자

 

근육의 유지 상태는 복부를 보면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배가 많이 튀어나왔다는 것은 근육이 줄어들고 지방질은 빠진 근육량만큼 누적되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배를 복강이라고 하는데 이것은 빈 공간에 내장을 담고 있다는 뜻입니다. 이처럼 배는 빈 공간이 많아 지방이 쌓일 가능성이 가장 큽니다. 지방은 피하에도 쌓이지만 복강에 특히 많이 쌓입니다. 그래서 배를 보면 지방이 쌓인 정도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것입니다.

 

격렬한 운동은 피하고 지속적이고 가벼운 운동으로 근육 키우기

몸을 단련해서 튼튼한 근육을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스포츠맨 출신이 일찍 죽는 이유는 활성 산소로 인한 피해를 그만큼 많이 받는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나이가 든 후 강한 근육 운동은 신체적으로 역효과가 발생할 가능성이 많습니다.

 

운동으로는 지방을 줄일수가 없습니다. 심지어 격렬한 운동을 해도 지방은 거의 빠지지 않습니다. 지방은 오히려 부드러운 운동을 할 때 많이 빠집니다.

 

근육운동의 두 가지 방법

 

근육 운동에는 크게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하나는 근육을 붙이는 운동이고 다른 하나는 지방을 없애는 운동입니다. 근육을 붙이는 운동은 파워 트레이닝입니다. 무거운 역기를 들어 올리는 등의 운동이 여기에 속합니다. 이에 비해 가벼운 워킹(걷기)을 장시간 하는 것은 지방을 없애는 운동에 속합니다.

 

격렬한 운동으로 지방을 연소시킬 수 없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지방을 연소시키려면 많은 양의 산소가 필요한데 격렬한 운동은 대량의 산소를 소모하므로 정작 지방연소에 필요한 산소는 부족해지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100M를 전력 질주하는 운동으로는 지방을 전혀 소모시킬 수 없습니다.

 

따라서 살빼기가 목적이라면 격한 운동은 되도록 삼가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히려 활성 산소의 공격을 받는 위험이 생기는 것입니다.

 

지방을 없애는 가장 좋은 방법은 위킹

 

고른 호흡을 하면서 부드러운 운동을 장시간 계속하면 산소가 충분히 공급되어 지방을 점차 연소시킵니다. 이것이 걷기의 효과인 것입니다. 매일 한 시간 정도 워킹을 하면 많은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부드러운 운동은 뇌내 모르핀을 분비하여 운동 자체를 편안하고 즐거운 행위가 되게 합니다. 식사를 마치고 휴식을 취한 다음 산책을 하면 다소 과식을 했더라도 지방을 충분히 연소시킬 수 있습니다.

 

걷는 양은 하루에 총 1만 3천보 정도가 적당합니다. 그러나 일상생활에서도 걷는 양이 있으므로 운동 삼아서 걷는 양은 약 8 천보에서 1만 보 정도가 적당합니다.

 

결론

운동은 기본적으로 홝성 산소를 대량으로 발생시키기  때문에 통계적으로 보면 격렬한 운동을 많이 한 사람은 일찍 사망합니다. 그러나 이율배반적으로 지방독을 해소하려면 또한 근육이 절대적으로 필요하기 때문에 운동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근육이 부족한 사람은 우선 맨손 체조로 가볍게 근육을 풀어준 다음 파워 트레이니을 하는 방법을 택해야 합니다. 그런 다음 다시 부드러운 운동을 한 시간 정도 해서 지방을 연소시키도록 해야겠습니다. 이렇게 하면 필요 없는 지방은 연소되고 혈액 순환이 좋아져 성인병에 걸릴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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